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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한땀 자료조사

[포스팅자료조사] 레드와인 라벨지의 뜻은?_카모미 나파밸리 카버네쇼비뇽 2017

안녕하세요. 사라다빵입니다.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전달을 위해서 포스팅을 하기 전 자료조사를 꼼꼼히 하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포스팅할 것은 카모미 나파밸리 카버네쇼비뇽 2017으로 가성비가 좋은 레드와인입니다. 와인을 마시고 있지만 고를때마다 생소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기본이 되는 라벨지에서 시작해서 궁금한 것들을 따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모미 나파밸리 카버네쇼비뇽 2017은 어떤 와인일까?
[ Ca'Momi,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 2017]

출처 _ [네이버 지식백과] 와인21 

종류 _ 레드와인

용도 _ 테이블와인

당도 분류 _ 드라이와인

생산국 _ 미국(U.S.A)

생산 지역 _ California

생산지 _ Napa County

생산자 _ 카모미

빈티지 _ 2017

품종

Cabernet Sauvignon 100%

스타일

Californian Cabernet Sauvignon,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

맛과 향 _ 체리, 스파이시, 초콜렛

당도 _ 낮은 당도

산도 _ 중간 산도

바디 _ 조금 무거운 바디

타닌 _ 조금 많은 타닌

음용온도 _ 17~18℃

특징 및 수상내역

*2014 SFIWC 은메달 *2016 빈티지: Wine Spectator 88점

음식 매칭

가벼운 파스타부터 육류 까지 다양한 음식 등과 잘 어울린다.

어울리는 음식 _ 육류

용량 _ 750ml

가격 _ 94,000원 (판매처별로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가격제공처 _ 나라셀라

생산자 노트

오크 풍미와 함께 카시스, 체리 등 잘 익은 붉은 과실 아로마가 약간의 스파이시함, 초콜렛 아로마와 함께 느껴지며 부드러운 풍미가 느껴지는 와인이다.

 

 

빈티지 [ vintage]란?

출처_ [네이버 지식백과] 패션전문자료사전, 1997. 8. 25.패션전문자료편찬위원회/[네이버 지식백과] 빈티지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뜻 1) 복식 용어에서 말하는 빈티지란 빈티지 와인(풍작의 해에 양조한 명품 연호가 붙은 정선된 포도주)의 빈티지에서 전해져 온 용어. 즉 어느 일정한 기간을 경과해도 광채를 잃지 않는(가령 한 때는 광채를 잃어도 어떤 계기로 돌연 불사조와 같이 되살아나는 매력을 가진) 어떤 특징의 두드러진 유행 또는 유행품을 가리킨다. 이것을 한마디로 말하면 「오래되어도 가치가 있는 것」 (oldies-but-goodies), 혹은 「오래되도 새로운 것」(new-old-fashioned). 오래된 것이라도 보편적인 것을 가리키는 말은 클래식.

뜻 2)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 수확 연도를 뜻한다. 빈티지는 와인을 고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해의 기후나 일조량에 의해 포도의 품질이 결정되고 와인의 맛 또한 좌우되기 때문이다. 모든 와인에는 생산연도(빈티지)와 품종, 재배지역, 제품명, 등급, 생산회사, 알코올 함유량 등을 표시한다.

 

 

2017은 어떤 해?

출처 __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312500413

"2017 빈티지 와인은 힘들지 않을까요?"

 숙성기간이 긴 고급 와인을 제외하고는 한창 먹기 좋을 2017년 빈티지에 와인애호가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낸다. 2017년에 특정 나라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악명을 떨친 탓이다. 지구온난화에 가뭄이 기승을 부리는가 하면 와이너리에도 산불이 참담할 정도로 번졌다. '힘들다'는 말은 두 가지 의미다.

 하나는 와인의 생산량 측면이다. 악천후로 포도 재배가 어려워지면서 와인생산량도 줄었을거란 우려다.실제 2017년 전 세계 와인 생산량은 2억5000만 헥토리터 (250억 리터)로 5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최대 와인 생산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는 와인 생산량이 반세기를 통틀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름의 낮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았으며, 전국적인 가뭄에 포도가 제대로 영글기 힘들었다. 프랑스는 기록적인 꽃샘추위와 우박을 동반한 폭우, 폭염이 겹치면서 194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확량을 냈다. 보르도 샤토는 물론 샤블리와 샹파뉴 지역의 피해와 손실이 컸다. 산불로 피해가 컸던 미국 캘리포니아는 예상보다 생산량이 크게 줄지 않았다. 불행 중 다행이었던 것이 전체 와이너리의 90%가 이미 포도 수확을 끝낸 10월경 산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두번째 우려는 와인의 질 측면이다. 다행히 와인의 맛은 날씨 뿐만 아니라 떼루아와 사람의 노력이 중요하기에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은 물론 미국 캘리포니아도 2017년이 평균 이상의 좋은 빈티지로 평가됐다. 한 와인수입사 관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경우 화재가 포도생장기에 발생했으면 포도나무가 화재로 인한 스모크 성분들을 흡수해 포도에 그 영향이 남고, 완성품인 와인의 맛도 해쳤을 것"이라며 "불행 중 다행으로 산불이 수확기에 발생해 일부 수확을 못한 포도만 버리면 됐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2017년 빈티지가 아니라 앞으로다.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와인메이커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악천후는 더 자주, 더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 국가를 불문하고 와이너리마다 지속가능한 농법을 강조하는 것도 그래서다. 작년에도 호주에서 산불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장장 6개월 간이나 계속됐다. 미처 포도를 수확하기 전이라 와인의 생산량과 질 모두 평년 수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20년 사이에 일부 와인 생산지는 기온이 너무 높아져서 포도를 재배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새벽 서리가 내리기 전에 두툼한 외투에 모자와 장갑을 끼고 포도를 따던 시대는 지나가고, 너무 더워 핫팬츠 차림의 일꾼들이 포도를 따는 게 일반적인 풍경이 될 지 모른다. 실제 지난 2017년 포트 와인 생산지인 포르투갈 도루 지역에서는 가뭄에 시달린 와이너리들이 역대 가장 이른 8월 말에 포도를 수확하기도 했다. 메트로신문 안상미 기자 smahn1@metroseoul.co.kr

 

 

까베르네 쏘비뇽는 어떤 품종일까?

출처_ [네이버 지식백과] 와인&커피 용어해설, 2009., 허용덕, 허경택)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메독이 원산지인 포도 품종.

 까베르네 쏘비뇽(Cabernet Sauvignon)은 Red Wine의 왕관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포도품종으로 가장 인기가 있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된다. 예전엔 주로 보르도 메독(Bordeaux Médoc)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나 지금은 세계 각국에서 재배되고 있다. 까베르네 쏘비뇽(Cabernet Sauvignon)의 장점 중의 하나가 다양한 기후와 토양에 적응을 잘 하는 것인데, 이런 장점으로 더욱더 인기 있는 품종이 되었다. 까베르네 쏘비뇽(Cabernet Sauvignon)은 질병과 냉해에 저항력이 강하다. 또한 자체적으로 숙성능력도 뛰어나다.

 까베르네 쏘비뇽(Cabernet Sauvignon)은 두꺼운 껍질, 작은 포도 알, 높은 타닌(Tannin) 성분을 가지고 있다. 타닌(Tannin) 성분이 많아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항상 부드러운 메를로(Merlot)이나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함께 Blending을 한다. Medium/ Full Body이며, 구조가 견고하고, Mouth-Drying Finish를 가지고 있다.

 더운 지역에서 잘 자라는 품종으로 초콜릿(Chocolate), 블랙체리(Black Cherry), 계피, 그린 벨 페퍼(Green Bell Pepper), 민트(Mint), 아스파라거스{Asparagus :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죽순처럼 순을 먹는 아스파라거스(Asparagus)는 봄이 되면 붓끝 모양의 굵은 순이 나오는데, 특히 제철인 4월에는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일품인}, 삼나무, 유칼리나무, 커피, 담배, 타르의 향, 올리브(Olive), 라즈베리(Raspberry), 블랙커런트(Black Currant) 등 수많은 향을 가지고 있다. 메를로(Merlot), 시라(Syrah), 삐노 누아르(Pinot Noir)와 함께 Red Wine을 만드는 4대 품종 중의 하나{참고로 White Wine의 5대 품종은 샤도네이(Chardonnay), 슈냉 블랑(Chenin Blanc), 리슬링(Riesling), 쏘비뇽 프랑(Sauvignon Franc), 쎄미용(Semillion)}이다.

 

 

와인가격은 왜 이렇게 다를까?

출처_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07211

 “와인은 왜 ‘정가’가 없나요?” [토요판] 신지민의 찌질한 와인 25. 와인 가격은 왜 ‘비공개’일까

“와인 가격은 쪽지나 카카오톡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블로그, 카페 등에서 와인을 홍보하는 글에 항상 등장하는 문구다. 굳이 와인숍의 아이디를 카카오톡에 추가해 가격을 물어보는 일들이 번거롭고 귀찮기도 하지만 ‘특가라면 놓칠 수 없지’ 하는 마음에 가격 문의를 해본다. 그런데 몇달에 한번씩 있는 와인숍의 장터기간엔 더욱 번거로워진다. 어떤 와인을 할인가로 판매하는지, 이름만 목록에 올려놓고 정작 가격이 얼마인가 보면, 직접 문의해달란다. 한두개도 아닌데, 몇백개 되는 와인 중에 특정 와인만 골라서 물어보는 것도 꽤 수고로운 일이다. 게다가 이 기간엔 전화를 해도 통화 중이거나, 카카오톡 답장도 늦는 경우가 많다. 이쯤 되면 둘 중 하나다. 직접 와인숍에 방문해서 눈으로 확인하거나, 포기하거나.

와인 가격은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대 관심사다. 누군가는 10만원에 산 와인을 누군가는 5만원에 사기도 하기에. ‘호구’가 되지 않기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눈팅하고, 정보를 수집한다. 단, 소비자들끼리도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불문율’이다. 역시나 쪽지로 알려주겠다고 한다. 좀 더 저렴하게 맛있는 와인을 마시자고 모인 사람들끼리 왜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걸까.

와인은 권장 소비자가는 있지만, ‘정가’가 없기 때문이다. 공개적으로 저렴하게 산 가격을 밝혀버리면, 이를 알게 된 와인 수입사에서 판매처에 항의를 하게 되고, 결국 판매처는 그 가격으론 팔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지켜주고 싶은 거다.

 수입사에서 항의를 하는 이유는 뭘까. 한 수입사 관계자 ㄱ씨에게 물어봤다. “판매처마다 판매 물량과 규모가 다르기 때문이죠. 또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는 가정 아래, 같은 가격으로 납품했어도 해당 숍에서 마진을 더 낮춰서 팔아버리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 딜(예를 들어 물량을 늘리거나 다른 상품 추가 매입 등)을 해서 조건을 걸게 되면 가격을 더 낮출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조건들이 고려되지 않은 채 하나의 가격이 노출되면, 전체 가격 체계가 흐려지기 때문이죠.” 결국 판매처들은 소비자들이 정확하게 가격을 알 수 없는 방법을 쓰게 됐다. 두가지 이상의 와인을 묶어서 팔거나, 와인 한병과 에어레이터 등 와인 관련 용품을 묶어서 판매하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각각의 와인이 정확히 얼마인지 소비자는 알 수가 없다. 수입사는 가격 체계가 흐려지는 걸 걱정해야 하고 판매처는 항의를 받지 않으면서도 싸게 잘 파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고 소비자는 어떻게 하면 더 싸게 살까 고민해야 하는 이런 ‘삼중고’를 겪지 않기 위해 처음부터 정가로 팔면 안 되는 걸까. 다른 수입사 관계자 ㄴ씨는 이렇게 말한다. “현실적으론 어려운 일 같아요. 와이너리에서 어떤 조건으로 수입해오느냐에 따라 다르고, 판매처와 어떻게 딜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구조라서요. 수입사에서도 권장 소비자가를 기준으로 가격이 두세번 더 내려갈 것을 전제하고 가격을 붙이기도 하고요.”

 최근엔 와인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졌다. 아직은 온라인 결제만 가능하고, 직접 찾아와야 하고, 와인 종류도 많지 않다. 그래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격을 공개한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와인 수입과 유통, 판매 등 복잡한 과정이 있겠지만, 와인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단 하나! 그래서 대체 얼마냐고요? 이제 더 이상 ‘가격 문의’는 그만 좀 하고 싶다.  <한겨레21> 기자 godjimin@hani.co.kr

 

 

와인관련 흥미로운 기사들

 

"와인도 파리바게뜨"…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 시작_2020.08.04.

파리바게뜨, 베이커리 업계 최초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 시작 각 와인 특징과 장점, 시음노트 등도 볼 수 있어

집 앞 파리바게뜨에서도 손쉽게 원하는 와인을 살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인 '내 집 앞의 와인샵'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SPC그룹 통합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을 통해 원하는 와인을 먼저 결제하면, SPC그룹 소속의 소믈리에가 엄선한 20여 종의 다양한 와인을 원하는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해피앱에서는 각 와인에 대한 특징과 장점, 시음노트, 와이너리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소비자가 선택한 와인이 매장에 있을 경우에는 당일 수령이 가능하며, 매장 재고가 없더라도 주문을 통해 3일 안에 받을 수 있다. 또 파리바게뜨 매장에는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들도 마련돼 함께 구매해 안주로 즐기기에 좋다.파리바게뜨 측은 "좋은 품질의 와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는 내추럴·바이오다이나믹 와인 등 더 다양한 제품 구색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와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강민호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628534


좋은 가격의 좋은 와인 찾는 것이 쉬워진다

롯데마트, 글로벌 1등 와인앱 ‘비비노’와 브랜드 사용 계약 체결_ 2020-08-05 

롯데마트가 지난달 29일 전 세계 1등 와인앱 비비노(VIVINO)사와 브랜드 사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비비노는 전 세계 4200만 명이 사용 중인 와인앱(app)으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1억5000만개 리뷰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도 4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글로벌 와인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마트는 전단을 포함한 와인 매장에서 비비노의 다양한 콘텐츠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롯데마트는 비비노 부스를 별도 마련해 소비자가 직접 고른 와인을 비비노앱과 연결해 와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비비노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와인으로만 구성한 비비노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비비노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전문가 위주 와인시장에서 소비자 중심 와인 시장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글로벌 소비자들이 평가한 상품에 대한 설명과 평점을 손쉽게 이용함으로서 복잡하고 어렵게만 여겨졌던 와인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롯데마트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SNS와 화상회의를 통해 비비노와 협업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진행, 이번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체결식 또한 대면으로 이뤄지지 않고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비비노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인 모턴 필립슨(Morten Fillipsen)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에서 롯데마트와 함께 와인 대중화에 협업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박석재 롯데마트 주류 팀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방식인 화상회의를 통해 브랜드 사용 계약이 체결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비비노앱을 고객과의 접점인 와인 매장에 접목시켜 소비자 중심의 와인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ong@hankooki.com

http://m.hankooki.com/m_wk_view.php?m=&WM=wk&WEB_GSNO=6786961&s_ref=nv


“와인에 대한 모든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_2020.08.08. 오전 7:01

 충북농업기술원 매달 8일 와인공부방 운영. 선착순 20명 대상

 충북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와인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공부방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와인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 공부방 이름은 ‘와인 솔루션 톡톡’이다.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선착순으로 20명까지만 참가접수를 받아 매달 8일 와인연구소에서 진행된다. 2시간동안 와인 전문가 강의를 듣고 서로가 질의응답하는 형식이다. 현장 애로사항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는 창구역할을 하는 셈이다. 와인을 생산하는 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와인연구회 회원은 90여명이다. 농가 와이너리가 많은 영동군 주민들이 가장 많고 경북 상주, 영천 농가들도 활동중이다. 연구소는 8월8일 첫번째 공부방을 열 계획이었으나 이달 8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전날 문을 열었다. 연구소가 8월8일에 의미를 둔 것은 도 농업기술원과 영동군이 선포한 한국와인데이(8월8일)를 기념하기위해서다. ‘8월8일’이 와인데이로 선택된 사연은 재미있다. 숫자 ‘8’자가 와인의 주 원료인 포도알맹이 모양과 비숫하다. ‘8’자를 옆으로 눕히면 무한대 기호(∞)와 비슷해 영동 와인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이란 의미를 담을수 있다. 와인을 마시면 팔팔하게 구십구살까지 산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와인연구소 관계자는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운영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113968


 400년전 흑사병 때 유행한 ‘와인 창문’ 부활…이탈리아식 비대면_2020.08.09

 400년 전 유럽에 페스트(흑사병)가 유행했을 당시 문을 연 이른바 ‘창문 술집’이 부활했다. 6일(현지시간) 인사이더는 이탈리아에서 ‘와인 창문’(buchette del vino)이 다시 성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와인 창문’은 17세기 페스트가 번진 이탈리아에서, 감염을 막기 위해 고안됐다. 술집에서 식초로 소독한 금속 쟁반에 와인잔을 올려 창문 너머로 전달하는 방식에 활용됐다. 그러다 와인 판매에 관한 법률이 변경되면서 점차 사라졌다. 특히 1966년 홍수 때 많이 유실됐다. 현재는 고급 와인 산지로 유명한 토스카나주에 300여 개가 남아 있는데, 그중 150개는 토스카나주의 주도 피렌체에 있다.이런 와인 창문이 코로나19 범유행과 더불어 부활했다.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면서, 사람들은 굳게 걸어 잠갔던 17세기 ‘와인 창문’의 빗장을 다시 열어젖혔다. 와인창문협회는 “코로나19 봉쇄령으로 집 안에만 있던 사람들이 속속 밖으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몇몇 진취적인 피렌체 상인들은 와인 창문을 부활시켰다”라며 팬데믹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인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마테오 팔리아 협회장은 “작은 나무 덧문을 두드리면 와인 명가의 술을 마실 수 있다”라며 ‘무균’과 ‘비접촉’을 강조했다. ‘창문 판매’가 비단 와인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전통적으로 와인잔만을 건네던 창문 너머로 이제는 커피와 젤라토 등도 판매 중이다. 이 같은 자구책에도 이탈리아는 코로나19 2차 파동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월 한때 하루 사망자 917명, 일일 신규 확진자 6500여 명으로 세계 최대 감염국이 되었던 이탈리아는 6월 들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 6월 4일 신규 확진자 177명, 6월 27일 사망자 8명으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100명대, 사망자 10명 미만을 기록했다. 그러나 봉쇄령 해제 후 2차 파동 우려가 번지고 있다. 이탈리아 보건부가 7일 발표한 신규 확진자는 552명으로 전날(402명) 대비 38% 폭증했다. 5월 28일 이후 두 달 여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114160


광명동굴 와인 생산농가 지원…8월 시음행사_2020.08.05.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저조한 와인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8월1일부터 30일까지 ‘도농상생을 위한 지역농가 활성화 시음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와인 시음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와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와인 생산 농가를 돕고, 전국 46개 종류의 와인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광명동굴 내 와인동굴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특히 8월15일부터 30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4일 “여름철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의 와인 시음과 구매 연결이 와인 생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어려운 시기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상생할인점 할인율을 30%에서 50%로 상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472151


와인에 대한 전문 포스트

와인쟁이부부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4854388&memberNo=4244251&vType=VERTICAL


 


 와인 라벨지에서 시작한 궁금증은 꼬리의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졌다. 하지만 거대한 와인시장을 살짝 엿본 나는 더 파고들기를 멈추었다.

이제 와인을 고를때 품종과 빈티지는 볼 수 있게 되었고 나는 오늘 내가 마실 맛있는 와인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

카모미 나파밸리 카버네쇼비뇽 2017을 마시러 갈 시간이다.


[스테이크에 와인_가성비 좋은 레드와인 추천_

부드럽게 시작해서 무르익으면 하드해지는_카모미 나파밸리 카버네쇼비뇽 2017]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꼭 댓글 남겨주세요.

궁금하신 거에 대해서도 정성껏 답변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