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땀한땀 자료조사

[포스팅자료조사] 향이오래가는 샴푸_미쟝센 에센셜 릴랙싱 샴푸

안녕하세요. 사라다빵입니다.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전달을 위해서 포스팅을 하기 전 자료조사를 꼼꼼히 하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포스팅 할 것은 미쟝센 에센셜 릴랙싱 샴푸입니다.

꽃향기에 아로마오일을 첨가하고 7가지 유해성분도 없는데다 약산성까지. 광고문구가 화려한데요. 약산성이 좋다고는 해서 찾아쓰고 있지만 왜 좋은건지 열거해 놓은 7가지 화학물질은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궁금증을 따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어려운 용어들_7가지 유해 성분이 도대체 뭐지?

_실리콘오일/ 파라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합성색소/ 트리에탄올아민/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실리콘오일 silicone oil

출처_고려대한국어대사전우리말샘

 화학 중합도가 비교적 낮은 액체 상태의 규소 수지.

맛과 냄새가 없는 기름 모양의 액체로, 응고점이 낮고 온도에 따른 점성의 변화가 작다. 기계류의 감마제, 변압기 오일, 석유의 방수제 따위로 쓴다.

 

 

파라벤

출처_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파라벤의 일반적인 화학 구조 (a para-hydroxybenzoate) 여기서 R = 알킬기

파라벤(Paraben)은 화장품이나 의약품의 방부제로 주로 사용되는 파라하이드록시벤조산의 에스터이다. 유해성 논란이 있다.

 

 

식용유지원료_[ raw materials for edible oil and fat]

출처_[네이버 지식백과]

  식용유지원료의 급원으로는 동물성의 원료와 식물성의 것이 있다. 전자는, 소, 돼지, 양 등의 가축의 몸으로부터 채취하여 얻어지는 유지, 그들 가축의 유로부터 얻어지는 유지방, 물고기로부터 얻어지는 어유(정어리, 꽁치, 청어 등)로 대별된다. 후자는 식물 중 유량작물의 종자, 핵, 과육 등으로부터 얻어진다. 일반적으로 열대지방의 유량자원으로부터 얻어지는 유지는 온대지방에서 채취할 수 있는 유지보다도 포화산이 많고 상온에서는 고체가 된다. 국산의 식물유원료로는 참깨, 들깨, 유채, 쌀겨뿐이고 그 밖의 대부분은 수입원료에 의존하고 있다. 한편, 동물유지원료는 대부분은 식용으로, 국산원료로 일부 조달되고 어유에는 유럽 등에서 수입되고 있다. 원료와 산지에 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식용유지원료 [raw materials for edible oil and fat]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 4. 10., 한국식품과학회)

 

광물성오일

출처_ https://mk.co.kr/news/business/view/2018/04/254933/

 광물성오일 유해성 논란 … 실체는 업계 주도권 싸움?  기성 브랜드 “천연식물성 업체 언론플레이”, 지성피부는 조심해야 … 바세린도 여드름 유발 가능성_ 2017-11-24 _박정환 기자

바세린의 주원료인 페트롤라툼은 안전보건공단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1B’등급으로 분류됐다. 최근 생리대, 물티슈, 치약 등 생필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데 이어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립밤에서도 일부 발암물질이 발견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프랑스 소비자단체 ‘UFC 크 슈아지르’가 유명 브랜드 립밤을 조사한 결과 전체 21개 제품 중 10개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립밤 브랜드는 이브로쉐, 가르니에, 라벨로, 카멕스, 라로슈포제, 보아론, 아벤느, 르쁘띠마르세유, 압토니아, 유리아주 등 10개로 이 중 카멕스·라로슈포제·유리아주·아벤느 등은 국내에서도 유통되고 있다.

 립밤에서 발견된 발암물질은 미네랄오일의 일종인 MOSH(포화탄화수소미네랄오일, Mineral Oil Saturated Hydrocarbons)와 MOAH(방향족탄화수소미네랄오일, Mineral Oil Aromatic Hydrocarbons)다. MOSH를 삼키면 간이나 림프절이 손상될 수 있고, MOAH는 근육조직에 축적돼 암을 유발할 수 있다.현재 미네랄오일의 유해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국내외에서 명확한 임상결과가 나온 게 없어 소비자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미네랄오일은 석유 정제 과정에서 추출되는 액체 상태의 탄화수소류 혼합물이다. 동물성오일, 식물성오일과 별개의 광물성오일로 분류되며 ‘광물유’로 불리기도 한다. 착향제, 피부보호제, 피부·헤어컨디셔닝제, 베이비오일 등 생활용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피부에 발랐을 때 약간 무거운 느낌을 주는 식물성 오일에 비해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는 데서 차이가 난다. 코팅력과 보습력이 우수해 수분증발을 막아 피부를 촉촉히 탱탱하게 유지하고, 식물성 원료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 하지만 식물성 화장품업체 등은 미네랄오일이 피부를 덮으면 한결 부드러워진 느낌을 받게 되지만 피부의 호흡, 영양 및 수분 흡수까지 차단되면서 피부 독소배출 능력이 저해돼 여드름 등 피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네랄오일이 정상적인 피부기능과 세포발육을 방해해 피부를 빨리 늙어보이게 하고 암을 유발한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업계 관계자는 “미네랄오일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단순히 피부에 바른다고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며 “미네랄오일이 포함된 화장품을 바르고 며칠, 몇 달씩 씻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면 단순히 몇 시간 바르고 있다고 해서 피부 모공을 막는 등의 부작용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기존 화장품업체들은 “미네랄오일의 안전성은 ‘국제화장품학저널’, ‘유럽안과학저널’, ‘국제외상저널’ 등을 통해 이미 입증됐다”며 “케미포비아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일부 천연 식물화장품 회사들이 시장점유율 상승을 위해 의도적으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리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덕분에 다양한 상품군에 미네랄오일이 들어가고, 그만큼 사용자가 많아 피부 체질에 따른 부작용이 종종 발생할 뿐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유해성 논란과는 별개로 피부가 지성인 사람은 미네랄오일 사용을 삼가는 게 좋다. 지성피부인 사람이 미네랄오일 함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유분막이 과도하게 형성돼 피지나 여드름 같은 트러블이 생기거나 피부가 번들거리게 보일 수 있다. 갈리지거나 튼 피부에 바르는 바세린(Vaseline)도 유해성 논란에 휩싸였다. 바세린의 주성분인 페트롤라툼(Petroleum)은 석유 찌꺼기를 탈색 및 정제해 만든 반고체 물질이다. 미네랄오일과 같은 광물성오일이지만 액체가 아닌 고체 형태이고, 분자 구조가 훨씬 더 크다. 이 때문에 피부에 발랐을 때 미네랄오일보다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지만 보습 효과는 2~3배 더 우수하다.

 문제는 페트롤라툼 정제 과정에서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s)라는 불순물이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성분은 낮은 확률로 피부 과민반응이나 피부암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안전보건공단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따르면 페트롤라툼은 발암성 ‘1B’등급으로 분류돼 있다. 화학물질 분류·표시 국제기준(GHS)상 발암물질은 발암 가능성이 높은 순으로 1A·1B·2 순으로 분류되는데 1B는 발암 가능성이 있는 성분이라는 의미다.

 2013년 대한피부과학회에 실린 ‘페트롤라툼에 의한 알레르기접촉피부염’ 논문에 따르면 “페트롤라툼에 의한 과민반응은 매우 드물게 보고되는데 대부분 습진으로 나타나고 간혹 접촉두드러기의 형태로 발생하기도 한다”고 밝히고 있다.관련 업계들은 화장품에 사용하는 페트롤라툼의 경우 철저한 정제 공정을 거쳐 불순물 포함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고 입을 모으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소비자가 불안감을 갖고 있다. 화장품 유해성 기준이 깐깐한 것으로 유명한 유럽연합(EU)은 페트롤라툼을 발암우려물질로 보고 규제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기준이 엄격하지 않은 미국과 한국에선 별다른 규제가 없는 실정이다.

 

 트리에탄올아민 (Triethanolamine) 

출처_작성자 월드부부 https://blog.naver.com/herbsecret/222002066670

 화장품 성분 사전에 보면 트리에탄올아민 (Triethanolamine)은 착향제, 계면활성제(유화제), PH 조정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트리에탄올아민 (Triethanolamine)은 안과 질환이나 가려움증, 모발, 피부 건조증 따가움 등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하면 체내에 흡수되어 축적되며 면역 독성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화장품 성분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EWG Skin Deep 평가를 보면 트리에탄올아민 (Triethanolamine)은 5등급으로 꽤 위험한 물질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평가된 데이터도 충분하고 표기되어 있으니 어느 정도 위험성은 확인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알레르기 유발, 면역 독성 물질에서 위험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리에탄올아민 (Triethanolamine)은 어느 정도 위험성이 입증된 건 사실입니다. 특히 유아의 세정제에는 피해야 하는 성분입니다. 트리에탄올아민 (Triethanolamine)은 스킨케어에서 주로 PH 조절제로 사용하고 있는데 안전한 대체 성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즘 국내에서는 트리에탄올아민 (Triethanolamine) 성분을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하지 않는 추세이지만 혹시 시중에 트리에탄올아민 (Triethanolamine)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으면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imidazolidinyl urea)

출처_
작성자 FLOWLEThttps://blog.naver.com/flowlett/221416215659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는 ?

주로 방부제 및 살균제로 사용되며 내용물의 변질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며 제품을 안정화 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파라벤과 더불어 광범위하게 쓰이는 방부제이지만 주로 다른 방부제와 함께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스킨딥 등급 6등급으로 알려져있으며, 피부 자극 및 알러지 유발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성분이에요.

 

사용처는?

1. 방부제로 사용

화장품에서 방부제는 필수 성분중하나로 이미다 졸리디닐우레아 성분은 세균 번식을 억제하여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구성되어집니다. 로션이나 크림 , 헤어 제품 등 다양한 스킨케어 , 바디케어 제품에 활용됩니다.

 2. 살균제 역할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방부제 역할이 가장 우선이지만, 혹시나 세균 / 미생물이 생겼을 경우 균을 죽일 수 있는 살균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미다졸리디닐 우레아 성분은 화장품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지만 피부 자극과 알러지 유발등의 이유로 배합 한도가 정해져 있는 원료입니다. * 배합한도 0.6% 제한

 

어떤 문제가 있을까?

1. 피부 알러지 유발

살균 및 방부제 성분으로 피부에 그만큼 자극이 가해지며, 심할 시 알러지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원료입니다.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원료입니다.

 2. 포름알데히드 성분 방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성분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분류된 이유 중 하나로, 포름알데히드의 경우 강한 독성을 나타내고 피부에 자극성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 성분입니다.

 

대체성분은?

이미다졸리디닐 우레아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성분이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황금추출물은 주로 모란뿌리 추출물과 함께 사용되며 굴풀과 식물인 황금의 뿌리를 말하는데요. 천연방부 성분으로 방부 기능 외에도 항염 및 항균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몽씨 추출물은 천연 방부제이면서 천연황산화제로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들어간 성분들은 어떤거지?

 

보태닉플라워  botanic flower?

출처_네이버어학사전 , 지식in

bo·tan·ic

1.식물의; 식물학(상)의

2.식물에서 채취한

 

보태닉플라워

 꽃과 풀잎에서 채취한 보타닉 플라워 워터를 사용해 자연의 향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로터스 + 라벤더

 

로터스

출처_네이버어학사전 , 지식in

1) 로터스 lotus

1.로터스

2.연, 연꽃

3.나일강 서식의 연꽃

 

2) [네이버 지식백과] 연꽃 [lotus] (두산백과)_요약쌍떡잎식물 프로테아목 연꽃과의 여러해살이 수초.

학명: Nelumbo nucifera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프로테아목

과: 연꽃과

원산지: 아시아 남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

서식장소/자생지: 연못

크기: 잎 지름 약 40cm, 잎자루 높이 1∼2m, 꽃 지름 15∼20cm, 꽃턱 지름 약 10cm

 아시아 남부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가 원산지이다.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온 식물이다. 연못에서 자라고 논밭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옆으로 뻗어가며 마디가 많고 가을에는 특히 끝부분이 굵어진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나와서 높이 1∼2m로 자란 잎자루 끝에 달리고 둥글다. 또한 지름 40cm 내외로서 물에 젖지 않으며 잎맥이 방사상으로 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겉에 가시가 있고 안에 있는 구멍은 땅속줄기의 구멍과 통한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색 또는 백색이며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15∼20cm이며 꽃줄기에 가시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은 여러 개이다. 꽃받침은 크고 편평하며 지름 10cm 정도이고 열매는 견과이다. 종자가 꽃받침의 구멍에 들어 있다. 종자의 수명은 길고 2천 년 묵은 종자가 발아한 예가 있다. 품종은 일반적으로 대륜·중륜·소륜으로 나눈다. 잎은 수렴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민간에서 오줌싸개 치료에 이용한다. 땅속줄기는 연근(蓮根)이라고 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량이 비교적 높아 생채나 그 밖의 요리에 많이 이용한다. 뿌리줄기와 열매는 약용으로 하고 부인병에 쓴다.

 민속과 전승

영어의 로터스는 연과 수련을 함께 취급한다. 나일강가에서 피는 이집트인의 신성한 로터스는 수련이고 그리스 신화에서 식연인(lotus eater)이 먹은 로터스는 벌노랑종류이다. 인디안로터스(Indian lotus)는 연이며 인도의 고대 민속에서 여성의 생식을 상징하고 다산(多産), 힘과 생명의 창조를 나타낸다. 또한 풍요·행운·번영·장수·건강 및 명예의 상징 또는 대지와 그 창조력, 신성 및 영원불사의 상징으로도 삼았다. 인도에서는 BC 3000년경으로 추정되는 연꽃의 여신상(女神像)이 발굴되었고, 바라문교(婆羅門敎)의 경전에는 이 여신이 연꽃 위에 서서 연꽃을 쓰고 태어났다는 기록이 있다. 불교의 출현에 따라 연꽃은 부처님의 탄생을 알리려 꽃이 피었다고 전하며, 불교에서의 극락세계에서는 모든 신자가 연꽃 위에 신으로 태어난다고 믿었다. 인도에서는 여러 신에게 연꽃을 바치며 신을 연꽃 위에 앉히거나 손에 쥐어주며, 불교에서도 부처상이나 스님이 연꽃 대좌에 앉는 풍습이 생겼다. 중국에서는 불교 전파 이전부터 연꽃이 진흙 속에서 깨끗한 꽃이 달리는 모습을 속세에 물들지 않는 군자의 꽃으로 표현하였고 종자가 많이 달리는 현실을 다산의 징표로 하였다. 중국에 들어온 불교에서는 극락세계를 신성한 연꽃이 자라는 연못이라고 생각하여 사찰 경내에 연못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3)  한국식물생태보감

[네이버 지식백과] 연꽃 [Indian lotus, Oriental lotus, ハス]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외국어 표기:

학명: Nelumbo nucifera Gaertner

 과: 수련과(Nymphaeaceae)

줄기: 여러해살이 부엽식물로 전체에 털이 없으며, 아랫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대형 바나나처럼 생긴 땅속줄기(地下莖)가 발달한다.

: 어긋나며(互生), 수면으로부터 약 30cm 이상까지 잎자루가 신장(伸張)한다.

꽃: 6~8월에 잎겨드랑이(腋生)에서 나온 꽃자루(花梗) 끝에 꽃 1개가 달린다. 연뿌리 수확을 위한 재배종은 주로 백색이며, 불교의 관상용은 주로 연한 홍색이다.

열매: 꽃받침(花托)의 구멍 속에 들어 있고, 타원형이며 흑색으로 익는다. 연밥이라고 부른다.

염색체수: 2n=161)

서식처: 연못, 저수지 등, 양지, 과습(過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식재 기원)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난온대, 범지구적 식재

식생형: 원수대 침수 · 부엽식생

종보존등급: [V] 비감시대상종(자생인 경우는 중대감시대상종 [II])

 현재 우리나라에 사는 연꽃은 연못이나 물이 깊은 논에서 재배되는 개체뿐이며, 현존식생으로 야생하지 않는다. 여러해살이인 연꽃을 재배하는 습지에서는 생물종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 수면을 과다하게 피복해 물속에 도달하는 햇볕 분배에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빼곡하게 조림한 리기다소나무 숲과 같은 맥락이다. 우포늪처럼 자연생태계보존지역과 같은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해야 하는 곳에 연꽃단지를 만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2)

 연꽃은 세포 내 에너지를 이용해 미약하나마 꽃의 온도를 유지한다. 탄수화물을 태우는 세포호흡이라는 대사(代謝)를 통해 꽃받침(花托) 8.5g에서 약 1w의 열을 만들어 낸다. 그 덕택에 바깥 기온이 싸늘하더라도 찾아오는 곤충으로부터 성공적인 꽃가루받이를 보장받는다.3) 그래서일까, 그런 능력이 없는 수련(睡蓮)은 밤에 꽃잎을 닫는 수면운동(睡眠運動)를 한다. 연꽃도 살짝 꽃잎이 닫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면운동이라고는 할 수 없다. 사실상 밤에도 꽃이 피어 있다. 해가 뜨면 꽃이 피는 수련은 태양을 상징하면서 이집트 고대 문양의 중심에 있는 꽃이다. 그런데 동양의 연꽃은 그런 태양을 낳는 꽃이다. 이른 아침 연꽃의 꽃잎 속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 태양이 잉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연꽃 종자, 연밥은 물 빠진 연못 바닥에서 오랫동안 생명력을 유지(休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진흙바닥에 파묻힌 지 무려 1,300여 년 만에 종자가 발아한 사례도 있다.4)

 연꽃은 인도나 베트남의 국화(國花)이고, 속명 넬룸보(Nelumbo)는 불교국가 스리랑카의 신할리즈어(Sinhalese)로 물콩(water-bean)이라는 식물을 지칭하는 이름에서 유래한다. 연꽃이 한 포기도 자생하지 않는 몽골에서도 국화로 삼고 있다. 인도 고대 종교에서는 ‘무명(無明)을 깨치는 태양을 낳는 꽃’이었으며, 그것을 산스크리트어로 연이(여니, 요니, yoni)라 한다.

 우리말에 여성을 낮잡아 이르는 년(연)이란 말이 있지만, 기실은 인도의 산스크리트어에 잇닿아 있는 태양을 낳는 존재, 생명을 낳는 존재, 그런 숭고한 의미를 지닌 뿌리 깊은 외마디의 우리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년은 생명을 낳는 존재 그리고 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놈은 놀이를 즐기는 노는 존재, 이 두 가지 우리말은 동원어일 것이다. 생명을 잉태하고 낳는 존재, 그것은 고대이건 현대이건 생명체 호모사피엔스의 존재와 그 영속성을 보장하는 절대 우위의 존재가치가 있다.

 한글명 연꽃5)은 연과 꽃의 합성어 련곳6)에서 유래한다. 한자명 리엔(蓮, 연)과 우리말 련(년)7)은 그 소리가 사실상 같다. 그렇다고 한자 蓮(연) 자에서 우리 이름 연이 유래한다고 할 근거는 찾아볼 수 없다.8)

 한반도 동남단의 가야 고분 천정 연꽃문양이 중국 남조의 연꽃 문화가 백제를 통해서 들어온 것에서 유래한다고 하고,9) 중국 연꽃문화의 연장선상에 우리의 연꽃문화가 존재한다는 입장10)이라면 그런 추정이 옳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락 최초로 절이 지어진 해가 AD 452년이라는 사실과 불교 국가 인도 지역에서 온 허황옥(수로왕의 황후)에 관한 설화를 전하는 『삼국유사(三國遺事)』를 무시해 버린다면, 그런 주장은 옳을 것이다. 우리나라 불교의 남래설(南來說)11) 즉 중국 후한 명제 영평 10년(AD67)보다, 그리고 고구려 불교보다 약 370년이나 앞서거나 늦잡아도 200여 년이나 앞서서, 불교가 가야에 먼저 전래되었다는 논리적 주장도 무시할 경우에만 그런 추정은 맞다. 하지만 인도의 불교와 연꽃문화가 곧바로 가야로 전래되었을 것이며, 그리고 한반도 동남단의 토착 연꽃문화와 쉽게 융합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생물학적 식물지리학적 추정을 감히 해본다.

연꽃

연꽃의 연이란 우리말이 오히려 산스크리트어의 요니에 잇닿아 있다고 보는 까닭도 거기에 있으며, 인간 역사의 실체와 논쟁들을 서로 못 본 체하면서 무시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자연사(自然史)는 결코 지워지거나 왜곡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구상에 인간이 존재하지 않았던, 신생대 제3기에 연꽃의 조상 종이 이미 지구상 여기저기에 존재했다. 연꽃이 출현한 것은 중생대 백악기(1억3천5백만 년 전)로 거슬러 올라가고, 공룡이 멸종해버린 신생대 제3기(6천3백만 년 전)에는 적어도 연꽃 12종이 존재했다는 화석 기록이 보고된다.

 일본에서는 신생대 제4기 홍적세 빙하기시대 즉 구석기시대의 지층에서 현재의 연꽃과 똑같은 모양의 화석이 출토된 것을 근거로 연꽃의 기원과 자생을 다원적(多源的)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12) 그래서 식물지리학적 근거를 찾아볼 수도 없는 “인도 원산의 연꽃”이라는 추정이 불교와 힌두교의 연꽃문화를 배경으로 생겨난 이야깃거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질시대 땅 모양이 지금과 같지 않다는 사실을 고려한다 해도, 연꽃의 기원이나 원산이 인도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해준다. 일본이 화산 열도란 점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그런 사실을 한반도에 적용하는 것이 전혀 무리가 되지 않는다. 유라시안대륙의 동단 한반도의 오랜 지질역사와 그에 종속하는 자연사(自然史)란 배경에서다. 한반도 동남단에서도 적어도 불교가 전래되기 전 시대에 연꽃을 닮은 연꽃종류가 분명 자생했을 것으로 보는 까닭이다.

 집약적이고 실용적인 인간간섭에 일찍부터 노출되었던 한반도의 인류문화사적 토지 이용 역사를 고려할 때, 한반도의 현존식생에서 야생 연꽃의 사멸(死滅)은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꽃의 아름다움이나, 열매의 유용성 그리고 쉽게 접근하고 변형하기 쉬운 자생 서식처 조건을 고려하면, 연꽃 야생 개체군을 사람들이 그냥 내버려 둘리가 없었을 것이다. 마치 야생동물로부터 가축이 생겨나듯이 연꽃은 가축 같은 식물이 되어 버린 것이다. 경남 함안의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연꽃 씨앗, 700여 년 만에 꽃을 피운 아라홍련의 사례처럼, 오랜 세월동안 땅속에 매몰되었던 화석과 휴면종자가 발굴되어서 우리를 놀라게 할 사건은 언제든 일어날 소지가 있다. 종소명 누치페라(nucifera)는 견과(堅果)를 낳는다(nut-bearing)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비롯하며, 흑색으로 변한 종피(種皮)가 발달한다.

 열매는 년imagefont,13) 년밤,14) 연자(蓮子)15) 또는 석련자(石蓮子)16)라 해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이용했다. 열매는 진흙바닥 속에 파묻히면 타임캡슐이 되어 오랜 세월 시간 여행을 한다. 경북 영양군에는 삼지못이라는 무척 오래된 연꽃 타임캡슐이 있다. 그 속이 궁금하다.

 

 

 라벤더 [lavender]

출처_네이버 어학사전,네이버 지식백과_두산백과

1)요약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 라반둘라속에 속하는 25~30 종(種)의 식물.

계 :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통화식물목

원산지: 지중해 연안

서식장소/자생지: 배수가 잘 되고 습하지 않으며 햇빛이 잘 드는 곳

크기: 높이 30∼60cm

2)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30∼60cm이고 정원에서 잘 가꾸면 90cm까지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줄기는 둔한 네모꼴이고 뭉쳐나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돌려나거나 마주나고 바소 모양이며 길이가 4cm, 폭이 4∼6mm이다. 잎자루는 없으며 잎에 잔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잎이 달리지 않은 긴 꽃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드문드문 달린다. 꽃·잎·줄기를 덮고 있는 털들 사이에 향기가 나오는 기름샘이 있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땅에 약간의 자갈이 섞인 곳에서 잘 자라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땅이 좋다. 햇빛을 잘 받는 남향과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다.

 꽃과 식물체에서 향유(香油)를 채취하기 위하여 재배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향유는 향수와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요리의 향료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신경안정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라반둘라 오피시날리스(Lavandula officnalis) 또는 라반둘라 안구스티폴리아(Lavandula angustifolia) 종(種)이 주로 아로마서로피에 사용된다. 고대 로마 사람들은 욕조 안에 라벤더를 넣고 목욕을 했으며, 향기가 나도록 말린 꽃을 서랍이나 벽장 등에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시대에 출판된 가사 책에는 살균·방충용으로 라벤더가 자주 등장하고, 엘리자베스 1세가 라벤더로 만든 사탕과자를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다. 꽃말은 ‘정절’이다.

 

3)라벤더 워터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에 의한 피지의 과잉분비를 억제하므로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에도 효과적이다. 중성 피부나 지성 피부, 트러블이 있는 피부에 적합하다. 햇볕에 그을렸거나 가벼운 화상, 상처 등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재생시키는 기능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라벤더 워터 (향기로운 삶을 연출하는 허브&아로마 라이프, 2002. 6. 20., 조태동, 송진희)

 


오렌지플라워 + 베르가못

 

오렌지플라워

출처_네이버 지식백과

오렌지플라워

고급 향수의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값 비싼 허브로, 여성들의 부인병(婦人病), 생리통(生理痛)에 좋다.

네로리워터=오렌지 플라워

 네로리 워터는 피부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어 건성 피부나 칙칙한 피부, 노화가 시작된 피부에 좋다. 모공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탄력 잃은 피부를 탱탱하게 하며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목이나 각질로 거칠어진 팔꿈치에도 발라 주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네로리(오렌지 플라워) 워터 (향기로운 삶을 연출하는 허브&아로마 라이프, 2002. 6. 20., 조태동, 송진희)

 

 

베르가모트

출처_네이버 지식백과

1) 베르가모트

요약항우울, 진정, 진통, 방부, 강심, 항바이러스, 구풍(驅風), 소화, 해열 등에 효과가 있는 과수로서, 이탈리아의 칼라브리아 주 남부의 좁은 해안선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자라지만 현재는 코트디부아르, 기니공화국, 모로코, 코르시카 섬에서 재배

 

2) 분야 향기치료

 베르가모트 나무는 5m까지 자라고 짙은 녹색의 달걀모양 잎과, 향기를 풍기는 별모양 꽃이 핀다. 베르가모트의 과일향과 생기 넘치면서도 부드러운 꽃향기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반면에 정신을 고양시키는 특성도 있다. 베르가모트 오일은 긴장, 걱정 또는 우울한 사람에게 권유되며, 베르가모트의 항우울 특성은 식욕조절 효과와 결합되어 신경성 식욕부진과 같은 섭식장애 치료에 사용된다. 그리고 구풍 및 소화 등 소화계에 미치는 작용과 복통, 위장 내 가스, 소화불량 등을 없애는 데 유용하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소화불량 및 식욕상실에 처방한다. 베르가모트의 방부작용은 상처, 입가의 발진을 유발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활성억제, 방광염과 비뇨기 감염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베르가모트 [Bergamot] (상담학 사전, 2016. 01. 15., 김춘경, 이수연, 이윤주, 정종진, 최웅용)

 

 

에센셜 오일이 아로마오일  좋다고는 하는데 어떻게 좋은걸까?

출처_네이버 지식백과

 1)에센셜 오일

요약방향성 약용식물에서 추출하는 특유의 향과 살균, 진정, 이완 등 치유효능을 가진 고농도의 천연 식물성 오일이다.

식물의 표면이나 조직 내의 특수한 세포에서 만들어지며,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번식과 생존을 위해 스스로 만들어 내는 생화학적 성분의 식물 에센스이다. 뱡향성 약용식물의 꽃, 줄기, 열매, 뿌리, 수지 등에서 추출되며, 식물의 특성에 따라 냉압착법, 수증기 증류법, 용매추출법, 초임계 이산화탄소추출법 등으로 에센셜 오일을 추출한다. 식물 특유의 향을 가진 순수한 천연 식물성 오일로 지용성 액체이지만 끈적임이 없고 가벼우며 대부분 무색이거나 옅은 노란색을 띤다.

 

 2) 성분 및 활용

 에센셜 오일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로 모노테르펜, 세스퀴터펜, 알코올, 페놀, 알데하이드, 케톤, 에스테르, 옥사이드, 락톤과 쿠마린 등 많은 종류의 화학 구성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다양한 구성성분에 따라 특유의 향과 치유 효능을 가지고 있어서, 그 향기를 흡입 시 후각을 자극하거나 피부에 적용시 인간의 감정과 기억, 정신, 신체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로마세러피는 에센셜 오일의 치유 효능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이고 심신의 균형을 회복시켜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자연요법으로 보안대체의학 중 하나이다. 일반적인 식물성 오일과는 달리 공기 중에서 빠르게 휘발되고 고농도의 원액으로 피부에 직접 바르면 자극이 매우 강하여 반드시 호호바, 스위트아몬드, 해바라기씨 오일 등과 같은 캐리어 오일이나 크림 베이스 등에 희석하여 사용한다. 에센셜 오일은 아로마세러피뿐 아니라 의약품, 화장품, 향수, 향료, 비누, 세정제 등의 원료로도 쓰인다.

 

3) 오일별 효능

 라벤더, 카모마일 로만, 마조람은 진정과 이완작용으로 스트레스와 긴장 감소를 돕고, 로즈메리, 바질, 페퍼민트는 두뇌활동의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제라늄, 팔마로사는 심신의 호르몬 균형을 지원하며 레몬, 티트리, 유칼립투스는 살균효과와 면역계 강화 효과로 감기 증상 등을 완화한다. 오렌지, 그레이프프루트, 만다린은 몸과 마음을 밝고 따뜻하게 하여 활력을 주는 효과가 있다. 각 에센셜 오일의 치유적 효능과 특성이 다르므로, 특정한 증상 치유를 위해 사용할 경우 전문 아로마세러피스트나 의사와 상의한 후 적용하도록 한다.

 

4) 보관 및 주의사항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며 고농도로 농축된 원액이므로 구강복용은 하지 않는다. 빛, 공기,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어두운 색의 차광 유리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야 한다. 아로마테라피에서는 전문가용 메디칼(medical)이나 테라피(therapy) 등급의 100% 순수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하고, 프래그런스 오일(fragrance oil; 방향성 약용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오일이 아니고, 석유 등에서 추출한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만든 인공향 오일) 또는 섞음질한 오일(adulterated oil; 에센셜 오일에 다른 성분을 첨가하거나, 캐리어오일이나 에탄올을 섞어 양을 늘린 오일)은 사용하지 않는다. 구입 시 식물의 학명, 원산지, 추출부위, 추출법 등을 확인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센셜 오일 [Essential Oil] (두산백과)

 

 

약산성샴푸는 왜 써야하나?

출처_지식in답변

건강한 두피 및 모발을 위해선 약산성 샴푸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약산성 샴푸 제품을 고를 시 엔 화학 계면활성제나 합성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이 있으니이 부분 꼭 확인하시어 안전한 제품으로 고르시길 바라며 샴푸 후 충분히 헹궈주신 뒤 자연 건조를 추천드립니다.

 약산성샴푸가 좋은 이유

우리 두피Ph는 평소 약상성 상태이며 이때가 가장 튼튼하고 건강한 상태입니다.

약산성샴푸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일반적으로 샴푸종류는 알칼리성으로 많이 나오면 사용후에는 순간적으로 두피,피부 Ph 가 알칼리성으로 바뀌게 됩니다. 2~3 시간 후에 자연스럽게 본래의 약산성 상태로 돌아오기는 하나 돌아오는 와중에 피부가 자극을 받고 주기적 사용시 결국에 두피 Ph를 무너트리 각질,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 약산성샴푸를 사용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두피,모발 건강을 위한다면 약산성샴푸를 고를시

 다시마,검정콩 등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사용한 샴푸사용을 추천하는데요 이 두가지 식물 안에는 모발,두피에 좋은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두피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흥미로운 기사

출처_http://www.segye.com/newsView/20200720524516?OutUrl=naver

 동물 원료는 NO”… 제품에 생명존중·친환경 가치 담다 [심층기획] 2020-07-25 

 비건 레더 등 품목도 다양화 동물 생명·권리에 관한 인식 개선… 각국, 실험 등 법적 요건도 강화돼

식물 원료 비건미트시장 급성장… 121억弗서 2025년 279억弗 예상

 비건미트(대체육류)를 이용해 조리한 다양한 음식들. 지구인컴퍼니 제공

 영유아용 매트 전문업체인 크림하우스는 최근 미국에서 동물을 원료로 하지 않는 ‘비건 레더(인조가죽)’ 제품 브랜드 ‘모노매트’를 론칭했다. 기존에도 합성 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지만, 비건 레더에 대한 미국 내 인식이 국내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점을 고려한 전략적 행보였다.

 천연가죽은 오래 잘 쓰면 빈티지 느낌도 살릴 수 있고, 내구성과 통기성 등 여러 측면에서 인조가죽보다 장점이 있다. 그러나 기술 발달로 이러한 구분은 다소 모호해졌다. 다양한 가죽의 재질과 마모된 느낌 등을 살린 인조가죽이 개발되기도 했고, 폐기 후 분해가 잘되도록 하는 기술도 속속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비건 레더의 친환경성 문제는 과거 종이봉지가 ‘친환경적이냐, 비닐봉지가 친환경적이냐’의 문제처럼 여전히 논란이 분분한 측면도 있다. 종이의 경우 단순히 분해가 잘된다는 장점이 분명하지만, 대규모 벌목을 초래하고 가공 과정에서 다양한 유해 화학약품 처리 등이 문제가 됐다.

 모노매트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생명 존중과 친환경적 가치에 주목해 비건 레더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국내보다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원료나 완성제품 단계는 물론 제조단계에서도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을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건 레더처럼 생명 존중 및 친환경성에 주목한 제품으로 비건 미트(대체고기), 비건 코즈메틱(친환경 화장품) 등 ‘비건 제품’이 늘고 있다. 동물의 생명과 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함에 따라 동물 제품 활용 및 실험에 대한 각국의 법적 요건도 점차 까다로워지는 추세다. 특히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그린 뉴딜’이 주목받는 가운데 패션과 뷰티, 식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비건 제품에 대한 평가도 재조명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합성피혁 시장은 연평균 4.4%의 성장을 거치며 2027년 409억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코로나19로 가죽 산업에서는 해외 선적 문제와 주문 취소 등이 잇따랐고, 이를 활용한 자동차나 가구, 신발, 섬유 등의 최종 산업에서도 공장 가동 중단 및 공급·운송 제한 등이 겹치며 전반적인 침체가 불가피했다. 그러나 필수제품으로서 성장세는 꾸준하다. 옷과 가방, 액세서리 등 합성피혁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온 제품은 역시 신발이다. 다양한 트렌드에 맞게 운동화의 디자인과 기능성이 복잡 다변화했다. 또 저렴하면서도 지역이나 운동 목적에 따라 제각각 다른 특징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적 도전이 뒤따랐다.

 폴리우레탄(PU)이나 폴리염화비닐(PVC) 등 합성 플라스틱의 유해성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면서 아예 코르크나 다시마, 파인애플 잎 등 천연재료를 가공한 비건 레더에 대한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친환경적인 가치에 주목하는 소비자가 많다 하더라도 결국 관건은 얼마나 가죽의 강점을 손상하지 않으면서 품질을 높이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건 미트에 대한 주목도도 급상승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곡물 등 식물을 원료로 한 비건 미트 시장은 지난해 121억달러에서 2025년 279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서구사회에서는 친환경적인 목적 외에도 건강이나 의학적인 이유로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을 이뤘다.

 기존에는 ‘맛을 포기하더라도 건강을 위해 먹는다’는 인식도 있었지만, 기술 개발이 진행되면서 고기 맛에 근접한 다양한 비건 미트 제품이 선보이며 시장 성장을 부채질하고 있다. 단순히 채식의 의미가 아니라 고기에서는 제공할 수 없는 다양한 영양분을 추가할 수도 있다. 초기에는 일부 곡물 등에 대한 알레르기 문제가 떠오르기도 했으나, 기술 개발을 통해 충분히 해결한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는 비욘드미트와 임파서블푸드, 멤피스미트 등 다양한 대기업·스타트업이 이 분야의 유망기업으로 떠올랐다. 고기의 핏빛과 식감까지 구현해내는 등 품질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할리우드 스타들과 유명 투자자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비욘드미트의 경우 지난해 5월 기업공개(IPO) 직후 주가가 160% 폭등하는 등 ‘초대박’을 터뜨리기도 했다. 여기에 카길과 타이슨푸드 등 대형 식량·식품 기업까지 투자에 나서면서 시장에 대한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존에 콩고기를 생산하던 업체 외에 ‘지구인컴퍼니’ 등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새로운 차원에서 K푸드의 세계적인 유행을 선도 중이다.

 동물을 재료로 한 제품으로부터 탈피한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비건 코즈메틱도 관심사다. 이는 동물성 원료 대신 친환경 성분만을 쓰고, 성분 개발 과정에서도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화장품을 뜻한다. 아워글래스나 더바디샵 등 유명 해외브랜드는 물론,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 등 국내 유명 브랜드들도 이러한 추세에 동참했다. KT CS 등의 업체도 주목할 만하다. 아직은 유통기한 등 해결해야 할 부분이 다소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피부에 자극이 없고, 다양한 색조를 표현해내는 등 강점도 분명한 만큼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그동안 얼마나 많은 유해한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었던건지 세삼 한숨이 나온다. 지금이라도 인간에게 해로운건 빼야 마땅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상품들이 무절제하게 화학물질을 사용하고 있을것이다.
다행인것은 친환경제품이다 해서 터무니 없는 가격이었던 것들이 많이 싸진 것. 샴푸는 특히나 생필품이라 가격이 부담되면 쓰기 힘든데 미쟝센에서 나온 에센셜 릴랙싱 샴푸는 부담없는 가격이다.(세일한 가격이!)
사실 일반 소비자인 나에게 복잡한 성분표시와 외래어로 표기된 상호명은 막연히 긍정적인 이미지만 줄뿐 정확하게 아는것이 없었는데 이번 조사를 통해 명확하게 알게 되어 좋았다. 사용후  느낌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출근해서도 오렌지향이 나니 좋아요_향이오래가는 샴푸

미쟝센 아로마 에센셜 릴렉싱 샴푸 500ml]

 

 

 


아삭한 쇼핑

[최저가로 미쟝센 샴푸 사러가기]